22025,

1/1102

shfwk2002

오랜만입니다.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Free_Board&no=37283 [복사]

17년에 마지막 글을 쓰고 다시 접속하여 글을 또 쓰네요.
검색해보니 제글은 거의 오랜만에 들어와봤다가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ㅋㅋ

가끔 이렇게 들어와보는 이유는 제가 걸어가는 길의 모든 시발점이 이곳에서 시작됐기에 고향찾아오듯 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인공지능과 로봇제어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인 불쌍한 대학원생 신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해킹캠프2, 4기를 참여해보기도하고 만화도 읽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도 해보기도 하면서 자연스레 컴퓨터와 친해질 계기가 되었구요, 심지어 여기서 배웠던 리눅스 사용법이나 프로그래밍관련한 지식들은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또 가끔 연구나 개발을 진행하며 해커스쿨에서 익혔던 해커적인 발상이 떠올라 아이디어를 낸 경우들도 많았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요즘 해킹 커뮤니티가 더 많아진건지 잘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예전보다는 좀 덜 활성화 돼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승재님이 건재하게 여전히 버텨주시고 계시는 군요.

지금은 다른 방면의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간 저도 다시한번 해킹공부를 해서 이것저것 재밌는 일들을 해보기를 마음속 로망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 쯤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Hit : 3307 Date : 2020/02/27 12:38


한승재	해커스쿨에 어서오세요 ~ 요즘 해커스쿨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해킹 관련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1,2세대 해커분들이 아마도 다들 자신의 꿈을 향해 잠깐 방학을 하신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모두들 찾아오시는 그날에는 더욱더 좋아진 해커스쿨을 아니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해킹 관련 커뮤니티들이 활성화 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02/27